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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테크, 2025년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1079대 판매…로봇 매출 22배 늘어 8억2060만 위안

중국 유비테크로보틱스가 2025년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매출이 전년보다 2203.7% 늘어난 8억206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연간 실적 공시에서 밝혔다. 판매 대수는 1079대였고 그룹 매출은 53.3% 증가한 20억 위안이었다. 순손실은 7억8980만 위안으로 줄었지만, 세 차례 신주 배정으로 57억8000만 위안을 조달해 연 6000대 이상 생산능력을 마련했다.

ROBOTNESS 데스크4분 분량

유비테크, 2025년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1079대 판매…로봇 매출 22배 늘어 8억2060만 위안 (ROBOTNESS 일러스트)
요약

중국 선전의 유비테크로보틱스(UBTech Robotics)가 2024년 풀사이즈 휴머노이드로 올린 매출은 3560만 위안에 그쳤다. 1년 뒤 같은 사업의 매출은 8억2060만 위안으로 불어났고 판매 대수는 1079대였다. 회사는 2026년 3월 31일 홍콩거래소에 낸 2025년 연간 실적 공시에서 이같이 밝혔다. 두 다리로 걷는 산업용 휴머노이드가 물류 로봇과 소비자용 하드웨어를 제치고 회사 최대 매출원이 된 것이다.

이 공시가 업계 전체에 의미를 갖는 이유는 휴머노이드의 연간 판매 대수와 매출을 거래소 공시 규정에 따라 밝힌 사례가 드물기 때문이다. 중국과 미국의 경쟁사 대부분은 비상장사로, 시연과 시범 현장, 투자 유치 소식은 알리지만 출하량은 공개하지 않는다. 유비테크의 2025년 재무제표는 실제 납품이 이뤄진 1년이 어떤 모습인지, 그리고 그 대가가 얼마였는지를 함께 보여준다.

매출은 절반 늘고 적자는 3분의 1 줄었다

그룹 매출은 20억100만 위안으로 전년 13억536만 위안보다 53.3% 증가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매출총이익률은 28.7%에서 37.7%로 9%포인트 올랐고, 매출총이익은 7억5380만 위안으로 약 두 배가 됐다. 순손실은 11억5990만 위안에서 7억8980만 위안으로 줄었고, 비IFRS 기준 조정 순손실은 9억1460만 위안에서 6억9050만 위안으로 감소했다. 주당 기본 손실은 1.55위안으로 전년 2.67위안보다 적었다. 이사회는 배당을 권고하지 않았다.

유비테크 2025년과 2024년 실적 비교(공시 기준)
  • 그룹 매출(백만 위안)
    2025년
    2001
    2024년
    1305.4
    증감률(%)
    53.3
  •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매출(백만 위안)
    2025년
    820.6
    2024년
    35.6
    증감률(%)
    2,203.7
  •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판매 대수
    2025년
    1079
    2024년
    자료 없음
    증감률(%)
    35,866.7
  • 매출총이익률(%)
    2025년
    37.7
    2024년
    28.7
    증감률(%)
    자료 없음
  • 매출총이익(백만 위안)
    2025년
    753.8
    2024년
    374
    증감률(%)
    101.6
  • 순손실(백만 위안)
    2025년
    789.8
    2024년
    1159.9
    증감률(%)
    -31.9
  • 조정 순손실, 비IFRS(백만 위안)
    2025년
    690.5
    2024년
    914.6
    증감률(%)
    -24.5
  • 연구개발비(백만 위안)
    2025년
    507.5
    2024년
    478.1
    증감률(%)
    6.1
  • 연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백만 위안)
    2025년
    4887.9
    2024년
    1191
    증감률(%)
    자료 없음

출처는 2026년 3월 31일 홍콩거래소에 제출된 유비테크 2025년 연간 실적 공시. 공시 수치이며 추정치가 아니다. 증감률은 2025년 값을 2024년 값으로 나눈 뒤 1을 뺀 값이며, 판매 대수 증감률은 회사 발표치다. 2024년 판매 대수는 공시에 숫자로 제시되지 않았다.

2026년 10월 1일 기준

ROBOTNESS 계산으로 풀사이즈 휴머노이드는 그룹 매출의 41.0%를 차지했다(8억2060만 위안을 20억100만 위안으로 나눈 값). 이 매출을 판매 대수 1079대로 나누면 대당 평균 약 76만 위안이다. 이 수치에는 워커(Walker) S2 외 다른 풀사이즈 모델과 해당 부문에 잡힌 서비스 매출이 섞여 있다. 나머지 사업은 움직임이 작았다. 회사가 비(非)체화 휴머노이드라고 부르는 소형 제품은 1만2759대가 팔려 4800만 위안(15.3% 증가)을 기록했다. 기타 지능형 로봇은 프로젝트 시점 영향으로 16.9% 줄어든 6억2870만 위안, 기타 하드웨어는 6.4% 늘어난 4억9920만 위안이었다.

워커 S2, 현장 시험에서 양산 라인으로

유비테크는 워커 S2가 2025년 중 양산과 납품 단계에 들어갔으며 이를 현장 시험에서 상업 적용으로의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 로봇은 자유도 52의 생체모사형 몸체를 갖췄고 최대 15kg을 들 수 있으며, 3분 안에 스스로 배터리를 교체해 24시간 연속 운영이 가능하다. 연말 기준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연간 생산능력은 6000대를 넘었다. 회사는 자동차 제조, 스마트 제조, 물류를 주요 적용 분야로 꼽았다. 공시에는 고객사 이름도, 수주 잔고 규모도 나오지 않는다.

2012년 설립돼 2023년 12월 홍콩에 상장한 유비테크의 2025년 말 정규직 인원은 2550명으로, 5명을 빼면 모두 중국 본토에 있다. 등록 특허는 2985건이며 그중 508건이 해외 특허다. 연구개발비는 6.1% 늘어난 5억748만 위안이었고 매출 대비 비중은 36.6%에서 25.4%로 낮아졌다. 성장 자금은 주식으로 마련했다. 2025년 2월 주당 90.00홍콩달러, 7월 82.00홍콩달러, 12월 98.80홍콩달러에 H주 신주를 배정해 모두 57억7990만 위안을 조달했다. 연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48억8790만 위안으로 1년 전 11억9100만 위안에서 크게 늘었지만, 영업활동으로 7억8410만 위안이 빠져나갔다. 재무상태표에는 선전 증시 상장사 저장펑룽전기(浙江锋龙电气) 지분 인수를 위한 보증금 1억1695만 위안도 잡혀 있다. 유비테크는 이후 이 회사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배터리 자동 교체가 상업성의 핵심이다

몇 시간씩 충전하느라 멈추는 휴머노이드는 생산라인의 한 자리를 차지만 하고 채우지는 못한다. 워커 S2는 스스로 교체 스테이션으로 걸어가 배터리를 바꾸고 돌아오도록 설계돼, 이론상 로봇 한 대가 연속 교대를 맡을 수 있다. 자유도 52란 다리와 허리, 팔과 손에 독립 구동 관절이 52개라는 뜻이고, 관절마다 전동 액추에이터와 감속기, 센서가 들어간다. 관절 수가 로봇의 작업 능력과 제조원가를 동시에 좌우하기 때문에 판매 대수만큼 대당 매출이 중요하다.

경쟁사는 더 많이 조달하고 덜 공개한다

유비테크와 한국 로봇 기업 비교, 최근 공개 자금 조달 기준
  • 유비테크(UBTech Robotics)
    국가
    CN
    설립연도
    2012
    상태
    홍콩 상장(9880)
    최근 공개 자금 조달
    H주 신주 배정
    금액(백만 달러)
    자료 없음
    일자
    2025-11-25
  • 홀리데이로보틱스
    국가
    KR
    설립연도
    2024
    상태
    비상장
    최근 공개 자금 조달
    시리즈A
    금액(백만 달러)
    105
    일자
    2026-07-13
  • 원익로보틱스
    국가
    KR
    설립연도
    자료 없음
    상태
    비상장
    최근 공개 자금 조달
    전환우선주 제3자배정
    금액(백만 달러)
    자료 없음
    일자
    2026-08-28
  • 레인보우로보틱스
    국가
    KR
    설립연도
    2011
    상태
    상장
    최근 공개 자금 조달
    자료 없음
    금액(백만 달러)
    자료 없음
    일자
    자료 없음
  • 두산로보틱스
    국가
    KR
    설립연도
    2015
    상태
    상장
    최근 공개 자금 조달
    자료 없음
    금액(백만 달러)
    자료 없음
    일자
    자료 없음
  • 로보티즈
    국가
    KR
    설립연도
    1999
    상태
    상장
    최근 공개 자금 조달
    주주배정 유상증자
    금액(백만 달러)
    자료 없음
    일자
    2025-11-18

ROBOTNESS 데이터베이스에서 1차 출처로 검증한 행, 2026년 10월 1일 기준. 공시 수치이며 추정치가 아니다. null은 미공개. 유비테크는 2025년 세 차례 H주 배정으로 총 57억7990만 위안을 조달했다고 연간 실적 공시에서 밝혔다.

2026년 10월 1일 기준

한국 기업과 비교하면 격차가 뚜렷하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양산형 아틀라스 제작에 들어가는 가운데 연 3만 대 로봇 생산 체제를 목표로 내걸었고, LG전자는 2027년 초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공개를, 두산로보틱스는 2028년 산업용 휴머노이드 출시를 예고했다고 ROBOTNESS가 앞서 보도했다. 국내 업체 가운데 휴머노이드 연간 판매 대수와 매출을 공시한 곳은 아직 없다. 정부는 2027년 휴머노이드 핵심 부품 예산을 620억 원으로 다섯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유니트리가 2026년 8월 상하이 커촹반에 상장했고, 애지봇(AgiBot)은 2025년 매출이 10억 위안을 넘었다고 밝혔다. 미국 피규어AI는 2025년 9월 기업가치 390억 달러에 10억 달러를 조달했다.

공시가 답하지 않은 질문들

세 가지가 비어 있다. 수주 잔고가 없어 2026년 매출을 가늠할 수 없다. 판매 1079대는 연말 생산능력 6000대의 18.0%에 불과해 새 라인의 가동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판매비와 관리비, 연구개발비를 합한 비용은 13억1410만 위안으로 매출총이익 7억5380만 위안을 크게 웃돌아, 사업은 여전히 증시 자금에 기대고 있다. 2025년 영업현금 유출 속도라면 연말 현금은 약 6년 3개월을 버틸 수 있지만, 생산량과 함께 비용이 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다.

ROBOTNESS 분석

유비테크의 2025년 실적은 중국 휴머노이드가 그룹 이익률을 끌어올리는 가격으로 네 자릿수 판매에 도달했음을 보여주지만, 매출총이익과 영업비용의 차이를 신주 발행으로 메우는 자본시장 의존형 구조는 그대로다.

근거는 매출 구성에 있다.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비중은 2024년 2.7%에서 2025년 41.0%로 뛰었고 같은 해 그룹 매출총이익률은 9%포인트 올랐다. 새 사업의 이익률이 기존 사업 못지않다는 뜻으로 읽힌다. 반면 세 차례 신주 배정 금액은 연간 순손실의 7.3배였고, 재무상태표에 늘어난 현금은 사실상 모두 여기서 나왔다.

가장 강한 반론은 2025년이 출시 첫해라는 점이다. 수요에 앞서 생산능력을 지었기 때문에, 1079대에 나눠진 고정비는 수천 대로 나눠지면 전혀 다른 모습이 된다. 이 관점에서 영업 적자는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 시점의 문제다.

강세 시나리오. 판매 대수가 계속 늘고 대당 매출이 76만 위안 안팎을 유지하면 6000대 생산능력이 채워지면서 영업손실이 줄어든다. 유비테크는 자체 현금으로 성장하는 첫 휴머노이드 기업이 되고, 펑룽전기 지분이 비상장 경쟁사에 없는 제조 기반이 된다.

약세 시나리오. 판매량은 늘지만 가격이 떨어진다. 자금력이 더 큰 비상장 경쟁사들이 같은 공장 시범 사업을 놓고 경쟁하면서 이익률이 줄고, 신주 배정이 더 낮은 가격에 이어진다. 그러면 2025년 수치는 출발점이 아니라 고점이 된다.

주시할 신호 세 가지:

  • 홍콩 상장 규정상 2027년 3월 31일까지 나올 2026년 연간 실적의 판매 대수와 대당 매출, 영업현금흐름.
  • 그 전에 추가 H주 배정이 있는지, 가격이 2025년 12월의 98.80홍콩달러보다 높은지.
  • 선전거래소에 제출될 저장펑룽전기 정기 보고서에서 휴머노이드 조립이나 부품 생산 이전이 확인되는지.
핵심 사실
공시
2025년 연간 실적, 홍콩거래소, 2026년 3월 31일
그룹 매출
20억100만 위안, 53.3% 증가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매출
8억2060만 위안, 2203.7% 증가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판매
1079대
매출총이익률
37.7%(2024년 28.7%)
순손실
7억8980만 위안(2024년 11억5990만 위안)
연말 생산능력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연 6000대 이상
2025년 주식 조달
H주 배정 3회, 57억7990만 위안
현금 및 현금성자산
48억8790만 위안(2025년 12월 31일)
출처
    ROBOTNESS 인텔리전스
    1. 01

      왜 중요한가

      유비테크의 2025년 실적은 비상장 휴머노이드 기업의 기업가치와 비교할 만한 규모를 갖춘 상장사의 첫 연간 휴머노이드 수치다. 피규어AI에 390억 달러, 스킬드AI에 140억 달러를 매긴 투자자들은 그동안 휴머노이드가 실제로 얼마에 대량 판매되는지 공개된 기준이 없었다. 유비테크의 부문 실적은 1079대, 8억2060만 위안, 대당 평균 약 76만 위안이라는 기준을 제시한다.

      한국 업계에는 더 직접적인 의미가 있다. 정부와 대기업이 휴머노이드 핵심 부품과 실증에 예산을 쏟고 있지만 국내에는 아직 판매 대수와 매출을 공시한 휴머노이드 기업이 없다. 중국 상장사가 먼저 가격과 물량의 기준점을 세운 만큼, 국내 업체가 조달청이나 대기업 공장에 제안할 가격도 이 숫자와 비교될 수밖에 없다.

    2. 02

      경쟁사 비교

      중국에서는 유니트리, 애지봇, 갤봇, 리머스(LimX) 다이내믹스, 엔진AI가 비교 대상이다. 유니트리는 2026년 8월 커촹반에 상장해 본토 규정에 따른 두 번째 공개 데이터를 내게 된다. 애지봇은 2025년 매출이 10억 위안을 넘었다고 밝혔지만 풀사이즈와 소형 로봇을 같은 기준으로 나누지 않는다. 리머스와 엔진AI는 2026년 각각 2억 달러를 조달했다.

      한국에서는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내믹스, LG전자,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휴머노이드를 준비하고 있지만 판매 실적 단계에 이른 곳은 없다. 국내 비상장 로봇 기업 가운데서는 홀리데이로보틱스가 2026년 7월 1억500만 달러 규모 시리즈A를 유치했다. 유비테크와의 격차는 기술보다 양산 경험과 공시된 판매 이력에서 더 크다.

    3. 03

      밸류에이션 맥락

      유비테크의 2025년 세 차례 H주 배정 가격은 90.00홍콩달러, 82.00홍콩달러, 98.80홍콩달러였다. 12월 가격은 2월보다 9.8% 높아, 워커 S2 양산을 확인한 투자자가 더 높은 값을 치렀지만 큰 폭은 아니었다.

      더 깔끔한 비교는 대당 자본이다. 유비테크는 2025년 57억7990만 위안을 조달하고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1079대를 팔았다. 이 비율은 기업가치가 아니지만 로봇 한 대가 고객에게 가기까지 업계가 여전히 얼마나 많은 신규 자본을 쓰는지 보여준다. 2026년 이 비율이 떨어지면 사업이 성숙하고 있다는 가장 분명한 신호가 된다.

    4. 04

      공급망 파급

      워커 S2는 구동 관절이 52개다. 1079대가 모두 워커 S2였다면 한 해 동안 모터, 감속기, 엔코더, 드라이버로 이뤄진 관절 구동 세트 5만6108개가 쓰였다는 계산이 나온다. 공시는 공급업체나 부품별 원가를 밝히지 않았고, 그룹 비유동자산의 90% 이상이 중국 본토에 있다고만 했다.

      한국 부품사에는 기회와 위협이 함께 있다. 중국 휴머노이드가 이 속도로 늘면 감속기와 센서, 배터리 수요가 커지지만, 유비테크가 펑룽전기를 통해 제조를 내재화하면 외부 조달 여지는 줄어든다. 정부가 2027년 핵심 부품 예산을 620억 원으로 늘리는 것도 이 경쟁을 염두에 둔 것으로 읽힌다.

    5. 05

      지켜볼 신호

      2026년 8월 공시된 중간 실적에서 유비테크는 상반기에만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921대를 팔았다고 ROBOTNESS가 보도했다. 2025년 연간 판매량의 85%를 6개월 만에 채운 셈이다. 다음 시험대는 2027년 3월 31일까지 나올 2026년 연간 실적이며, 물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대당 매출이 유지됐는지가 핵심이다.

      추가 H주 배정과 그 가격, 자동차 고객사 실명 공개, 펑룽전기의 선전거래소 분기 보고서에서 휴머노이드 생산이나 부품 이전 흔적이 나오는지도 지켜봐야 한다.

    6. 06

      애널리스트 시각

      논지: 유비테크는 휴머노이드를 대량으로, 건전한 매출총이익률로 팔 수 있음을 입증했지만 신규 자본 없이 사업을 굴릴 수 있다는 점은 아직 입증하지 못했다. 확신도는 중간이다. 매출과 판매 대수, 이익률은 거래소 공시에서 나온 수치라 논지의 앞부분을 뒷받침한다. 뒷부분은 물량이 계속 두 배씩 늘면 예상보다 빨리 줄 수 있는 영업비용과, 공시되지 않은 2026년 수주에 달려 있다.

      판단을 바꿀 조건은 두 반기 연속 영업현금흐름 흑자, 또는 6000대 생산능력을 채울 만한 수주 잔고 공개다. 둘 중 하나라도 나오면 유비테크는 자본시장 이야기에서 제조업 이야기로 넘어간다.

    7. 07

      따져봐야 할 질문

      2025년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매출 가운데 워커 S2가 차지한 비중은 얼마이며, 이전 모델이나 서비스 계약 매출은 얼마인가.

      2026년 확정 수주는 몇 대이고 고객사는 몇 곳인가.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부문의 단독 매출총이익률은 얼마이며 물량에 따라 어떻게 바뀌는가.

      해외 고객, 특히 한국 자동차와 조선 업체를 대상으로 한 영업 계획이 있는가.